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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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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원한의원 댓글 0건 조회 8,139회 작성일 21-08-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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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이십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늦게 학교를 졸업하고 좋은곳에 취업도 하였지만 뜻하지않게 작년 초에 타인때문에 크게다쳐 일도 그만두고

현재 집에 있답니다.


저는 조심성이 굉장히 많은데도 작년에 사고, 폭행, 장기입원 등 갑작스러운 일들이 너무많이 생겨 굉장히 혼란쓰러웠습니다. 억울하게도 치료비나 보상은 하나도 받지 못하고 어느순간 보니 나만 나쁜사람이 되어있었답니다.

한번씩 온몸에 피가 꺼꾸로 돌고 미칠것같이 속에서 화가 날때도 있지만 어찌할봐를 몰라 삭힙니다.


밝은성격이었는데 현재는 사람만나는것도 싫고 사소한것에도 잘 놀라고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말하기도 싫고,

밤에는 이런저런 생각들로 잠을 못자고 늘 불안합니다...만사가 다 귀찮습니다. 세월이 덧없는것 같고 대학공부도 괜히

한것같고 열심히 살았었는데 현재 저에겐 아무것도 없습니다...

체력도 현저히 떨어져서 외출을 해도4시간 정도만 밖에 있어도 온몸에 힘이 다 빠져버립니다...

친구들이 만나자고할까봐 연락도 일부러 받지않아서 이젠 만날 친구도 없습니다.



 타인때문에 또 다치거나 피해를 입지않을까하는 생각때문에 무섭고 외출을 하더라도 늘 뒤를 돌아보고 대중교통 이용하는것이 두렵습니다.

항상 너무 우울합니다.  원래 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거울을 보면 낯설기만 합니다.

예전처럼 평범하게 생활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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